호랑이 도우미의 암실

이제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것 같습니다.

 

화웨이에서 삼성의 갤럭시 폴드와 경쟁이 될수 있는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 X2를 발표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화웨이 메이트 X2 디스플레이

화웨이 메이트 X2는 경첩을 느낄수 없다고 화웨이 측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드럽거나 자연스럽다는 말일까요?

 

메이트 X2는 접었을 때 평범한 스마트폰 처럼 보이는데요, 외부 디스플레이는 2700x1160 픽셀 해상도 456 ppi의 6.45" OLED라는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메이트 X2를 펼치게 되면 8" 내부 디스플레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 내부 화면은 2480x2200 픽셀 해상도 413ppi 라고 합니다.

 

두 디스플레이 모두 90Hz의 화면 주사율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디스플레이는 180Hz, 외부 디스플레이는 240Hz 터치 샘플링 속도를 제공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화웨이 메이트 X2의 카메라

화웨이 메이트 X2의 카메라는 라이카의 기술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라이카의 카메라가 있는데요, 여기는 50MP 울트라비전 카메라, RYYB 망원렌즈, 100배 디지털 줌, 2.5cm 매크로 렌즈가 있습니다.

울트라 비전 카메라는 광각이며 이미지 안정화를 포함하고 조리개는 F1.9입니다.

씨네 카메라라고 하는 16MP 화소 조리개 F2.4의 초광각 카메라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이미지 안정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x 카메라 역시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포함하여 12MP 센서, F2.4 조리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광학 10배 줌 카메라는 '슈퍼 줌' 카메라라고 하며 F4.4 조리개의 이미지 안정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가 기능으로는 100배 디지털 줌과 하이브리드 줌이 있습니다.

오토 포커스는 위상차 감지와 콘트라스트 감지입니다.

 

또한 야간모드, 매크로, 인물, 프로, 슬로모션, 파노라마, HDR 등의 다양한 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웨이 메이트 X2는 4K UHD 비디오 녹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FHD에서 최대 960 fps 녹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화웨이는 '화웨이 메이트 X2의 울트라비전 라이카 쿼드 카메라가 사진의 한계를 강화한다' 고 말합니다.

사양과 이미지 샘플은 인상적입니다. 

 

화웨이 메이트 X2의 속도 그리고 단점

Kirin 9000이라고 하는 차체 칩셋에 의해 구동되는 이 5G 장치는 좋은 속도와 성능을 약속한다고 합니다.

 

8개 코어의 CPU가 사용되며 GPU는 2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RAM은 8GB이며 256GB 및 512GB의 내장 메모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웨이 메이트 X2의 가장 중요한 단점은 아무래도 구글 앱이 없다는 것입니다.

 

출시되는 시점에 화웨이 메이트 X2는 안드로이드 10 기반의 EMUI 11.0이 채택될 텐데요, 화웨이는 메이트 X2가 4월에 HarmonyOS로 업데이트되는 '화웨이의 첫 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화웨이 메이트 X2는 이번 주부터 중국에서 판매됩니다.

 

256GB 모델은 17,999위안, 512GB 버전은 18,999위안의 가격으로 판매되는데, 이는 (작성일 기준) 한화 310만 원, 327만 원입니다. (가격이...)

 

화웨이 메이트 X2는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의 컬러가 존재합니다.

중국 외에서는 아직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소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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