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35mm f1.8 실사용기 후기 리뷰 첫번째

삼양 35mm f1.8 실사용기 후기 리뷰 첫 번째

작년(2020년) 하반기 카메라 렌즈 써드파티 브랜드 삼양옵틱스에서 35mm f1.8 렌즈가 출시되었는데요, 삼양 35mm f1.8 렌즈를 구매하게 되어 실사용기 후기 리뷰를 여러분들과 공유해볼까 합니다.

삼양 35mm f1.8 렌즈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마운트 렌즈로서 소니 35mm f1.8 렌즈와 많이 비교되고 있습니다.

크기가 비슷하지만 소니와 삼양 렌즈의 필터 구경이 각각 55, 58로 삼양옵틱스의 35mm f1.8이 약간 큰 편입니다.

하지만 무게는 280g 인 소니 렌즈에 비해 삼양옵틱스가 210g으로 정말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빨강에 가까운 주황색 메탈릭 링은 소니 렌즈보다 더 소니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가격도 삼양 35mm f1.8 렌즈가 약 16만 원 저렴한 50만 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뒤처지지 않는 대단한 렌즈입니다.

삼양 35mm f1.8 렌즈를 처음 언박싱 하게 되면 나오는 구성품입니다.

렌즈, 후드뿐만 아니라 작은 케이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트에서는 서비스로 겐코 UV 필터를 사은품으로 주셔서 바로 착용하였습니다.

삼양 35mm f1.8의 후드는 다소 얇은 플라스틱으로 견고하고 탄탄한 느낌보다는 탄성이 있는 느낌이 듭니다.

때문에 후드로서의 기능은 충분하겠지만 내구성면에서 신뢰성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삼양 35mm f1.8 렌즈를 소니 a6400에 마운트 한 모습입니다.

a6400은 크롭 바디 미러리스라서 가벼운 편에 속하는데, 렌즈 무게도 매우 가벼워서 하루 종일 들고 다녀도 피로하지 않을 만큼 가벼움이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a6400은 크롭 바디 미러리스이기 때문에 (35mm 판 필름 기준) 환산 화각 52.5mm입니다.

또한 삼양 35mm f1.8 렌즈를 마운트 한 a6400의 무게는 약 620g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