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도우미의 암실

수평 맞추기의 중요성

사진 잘 찍는 팁!  수평 수직 맞추기의 중요성.

 

사진 잘 찍는 팁! 그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평 수직의 중요성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한다.

 

수평과 수직이 잘 맞는 사진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따라서 '더 좋은 사진'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에서 수평과 수직? 잘 모르겠다면, 앞으로 나올 몇가지 예시를 보며 이해해 보도록 하자.

 

 

보정전(왼쪽) 과 보정후(오른쪽)

우선 왼쪽의 사진을 살펴보자.

 

가게가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기운 느낌이 난다.

 

가게 하단부 (녹색)타일과 바닥을 전체적으로 보면 기울었다는 느낌을 더 확실히 받을 것이다.

 

문과 수직도 맞지 않아 보인다.

 

또한 간판 부분은 오른쪽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 오른쪽 수정본을 살펴보자.

 

타일과 바닥의 수평도 잘 맞고 간판까지 균형이 잘 맞게 보정이 되었다. 

 

하단부 바닥까지도 수평이 잘 맞고 문과 바닥의 수직도 잘 맞게 되었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오른쪽 사진이 훨씬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소한 것들만 수정해주어도 사진에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진정한 사진 잘 찍는 팁이 아닌가?

 

보정 전

 

이 사진은 수평은 맞는것 같지만 상단부가 안쪽으로 들어간듯한 느낌을 받는다.

 

기울기 보정 후

 

확실히 보다 더 안정되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수직 보정이 완벽하다

이렇듯 우리가 안정감이 들고 잘 정돈된 느낌이 드는 사진들은 수직과 수평이 잘 맞는 사진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진에서 수직 수평이 잘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의도된 왜곡 사진 같은 경우에는 수직 수평이 맞지 않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보일 때도 있는 것이다.

(건물, 사물 등의 웅장함을 표현하기 위한 왜곡 등.)

 

 

어느정도 크롭은 감안해야...

수평계 기능을 켠놓고 촬영을 한다고 해도

 

인간이기 때문에 수직, 수평을 정확하게 촬영을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색보정을 하는것처럼  수직, 수평에 대한 후보정도 필요한데, 이때 보정하는 과정에서도 주의해야 할 점이 이다.

 

각도가 맞지 않는 사진을 보정한다는 것은 기울기, 회전등이 보정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의 일부를 늘이거나, 줄이거나 회전하는 과정에서 일부 크롭이 발생한다. 

 

때문에 촬영당시 후보정에서 생길 크롭에 대비하여 약간 여유를 남기고 촬영을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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