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이트를 통해 캐논 R6 리뷰 빠르게 파악해보자.
해당 포스팅은 해외 카메라 리뷰 사이트 DPreview.com의 원문 내용을 요약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캐논 R6 주요 사양
- 20MP 듀얼 픽셀 CMOS 센서
- 최대 8EV 보정 바디 내 안정화
- 듀얼 픽셀 AF II
- 20 fps 전자식 촬영, 12 fps 기계식 촬영
- 4K 촬영 시 최대 60p
- 1080 촬영시 최대 120p
- 10비트 4:2:2 내부 기록 C-Log or HDR PQ
- HEIF 형식의 10비트 HDR 사진
- 3.68M 도트 전자식 뷰파인더
- 1.62M 도트 스위블 액정 터치스크린
캐논 R6의 새로운 점
이미지센서
- 캐논 R6는 EOS-1D X III에서 볼 수 있던 20MP 센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이 센서는 이미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와 스틸 촬영 및 동영상 촬영을 위한 인상적인 속도의 견고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 기계식 셔터 모드에서 캐논 R6은 완전 자동 초점으로 초당 최대 12 fps로 촬영할 수 있으며 전자식 셔터 모드에서는 무려 20 fps로 촬영이 가능한데, 이는 1D X III의 최고 속도 인 20 fps와 동일한 수준이다.
- 기계식 셔터와 전자식 셔터를 전환하기 위한 자동 모드는 없습니다.
이미지 안정화
캐논은 바디 내 손떨림 방지 기능, 렌즈의 IS 이 두 기능이 서로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통신하도록 함으로써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였다.
때문에 최대 8 스탑의 교정능력을 제공한다.(이는 렌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성능이 가능한 이유는 RF 디자인에 의한 큰 이미지 서클 덕분이라고 캐논은 말하고 있다.
자동초점
캐논 R6 에서는 캐논이 '듀얼 픽셀 AF II'라고 부르는 것을 사용한다.
이것은 센서의 모든 부분이 깊이 인식 초점 센서로 작동하여 100 % AF 범위를 제공하며 따라서 스틸 촬영 및 영상 촬영 모두에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논 R6에서는 1D X Mark III 바디의 프로세서와 알고리즘을 모두 사용하며 뛰어난 추적 능력을 갖고있다고 캐논은 말한다.
동영상 촬영
- 캐논 R6 에서 비디오 사양은 더 고가의 카메라 사양만큼 좋은 성능은 아니지만, 동급 카메라와의 경쟁력이 있다.
- 4K 촬영 시 약간의 크롭이 있지만 차이가 크지는 않다고 하며, 1D X III와 동일하다고 한다.
- 캐논 R6 에서는 풀 프레임 영역에 가까운 4K / 60p를 촬영할 수있는 동급 최초의 카메라가되었으며, 이러한 모든 모드에서 듀얼 픽셀 AF를 제공한다.
- 알아두어야 할 점은 29 분 59 초의 촬영 제한이 있다.
- 기본적으로 비디오는 8 비트 H.264 푸티지로 촬영되지만 두 개의 10 비트 H.265 캡처 모드도 제공한다.
- 캐논 R6 에서는 컬러 그레이딩 작업이 거의 필요 없는 HDR TV모드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HDR PQ' 촬영 모드를 포함하고 있다.
- R5와 마찬가지로 R6 역시 동영상 촬영은 온도에 상당히 민감하다.
- 캐논은 R6가 (표준 상온에서) 센서의 전체를 사용하였을 때 60p는 30분 촬영을, 30p는 40분 촬영을 그리고 APS-C 영역에서 35분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미지 퀄리티
픽셀 수가 적고 안티앨리어싱 필터가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디테일 캡처의 측면이나 나타나는 모아레 현상은 동급 기기와 큰 차이가 없다.
노이즈 수준은 ISO 설정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제외하고는 매우 유사하다.
소니나 파나소닉처럼 미세한 디테일을 빼내는 데는 서툴지만 JPEG 디테일이 좋고 디폴트 작업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RAW에서 다이내믹 레인지는 좋아 보이지만 전자 셔터 모드에서 사용하면 감소한다.
AF 성능
- 자동 초점은 사람이나 동물 피사체에서 매우 뛰어났다.
- 추적에 사용되는 AF 포인트를 수동으로 사전에 배치하기 위해 메뉴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 카메라를 통해서 AF 동작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 얼굴 인식은 극 저조도 환경을 제외하면 모든 곳에서 잘 작동한다.
- 기계식 셔터를 사용하여 뷰 파인더에서 실시간 업데이트를 받기 위해서는 8 fps 촬영으로 떨어 뜨려야 한다.
- 전자식 셔터는 라이브 뷰로 20 fps 촬영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롤링 셔터 ,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왜곡을 주의해야 한다.)
결론
- 20MP 센서는 동급 기기보다 해상도가 약간 낮지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 저조도 성능은 매우 우수했으며 다이내믹 레인지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 사양이 인상적이며 스틸 촬영과 비디오 촬영의 분리가 잘 되어있고 자동 초점이 매우 좋다.
- 하지만 4K 촬영에 40 분정도의 시간제한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카메라를 사용하면 그 합계가 줄어들기 때문에 예상보다 비디오 촬영에 더 많은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롤링 셔터는 사양이 암시하듯이 비디오 촬영으로서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 스틸 촬영을 위한 사진가들에게는 최고의 카메라가 될 수 있다.
- 무엇보다도 R6는 촬영하기에 정말 즐거운 카메라다.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고 컨트롤 다이얼도 잘 배치되어 있다.
- 또한 적절한 사용자 지정을 통해 많은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다.
- R6의 AF 기능에서 미세 조정을 위한 많은 옵션이 있지만 우리(원문의 글쓴이)가 진행한 대부분의 촬영에서는 실제로 필요하지 않았다.
- R6의 IS 시스템도 훌륭하기 때문에 카메라 흔들림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