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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마켓컬리 알바 후기. 알바 지원하기 전 필독!

마켓컬리 김포 알바 후기1

일일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입장으로 당장 큰 수익이 없기 때문에 주말, 원하는 시간에 지원하여 돈을 벌 수 있는 단기 아르바이트 여러 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알게된것이 바로 마켓컬리 아르바이트입니다.

제가 근무한 장소는 김포 마켓컬리 인데요, 제가 약 3주간 경험해본 김포 마켓컬리 알바 후기를 여러분들께 공유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회사 규정의 어긋날 수도 있기 때문에 작업장 사진은 포함하지 않았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김포 마켓컬리 알바 지원하기

제가 근무한 장소는 김포 마켓컬리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75이며 교통 트래픽이 복잡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지원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알바몬을 통해서 지원 하였습니다.

혹시 몰라 아래 지원 링크 남겨두었습니다.

알바몬 김포 마켓컬리 알바 지원 링크

 

알바몬 지원 링크

 

 

참고로 일용직 개념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지원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들으면 귀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최초 지원(신분증, 계좌번호 등 제출) 이후부터는 이름, 나이, 근무조 등만 보내는 것으로 간단하게 지원이 됩니다.

 

 

2. 김포 마켓컬리 알바 셔틀버스 및 출퇴근

제가 지원한 김포 마켓 컬리는 무료 셔틀버스가 지원됩니다.

출근 셔틀버스는 조출(조기출근 pm2~) 타임에는 없고 풀타임(pm3:40~)에만 운영을 합니다.

 

새벽에 끝나는 업무이니 만큼 퇴근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고계셔야 하는 점은 당일 연장 업무가 있다면 셔틀버스는 연장 업무종료 시간에 맞춰 출발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기존 퇴근시간인 00:50분 에서 30분 연장하여 01:20분에 퇴근이라고 한다면

셔틀버스 출발은 약3~40분 뒤인 2시 정도에 출발합니다.

 

만약 연장업무를 하기 싫다면? 

자차 출근하시는 분은 원래 퇴근시간인 00:50분에 바로 퇴근하시면 됩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분은 연장업무가 끝날때까지 대기실에서 쉬고 계셔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정말 힘들지 않은 이상 연장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3. 마켓컬리 김포 알바 업무내용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이미 다른 곳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보셨겠지만 마켓컬리에는 피킹,패킹,다스,회수등 여러가지 업무가 있습니다.

 

또한 G팀, S팀, W팀 등 여러분들이 지원하게 될 팀도 모두 다른데요 팀별로 맡는 업무가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지원했던 곳은 G팀,W팀 으로 피킹, 패킹 업무를 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2022년 작성일 기준 현재 G팀은 사라지고 K팀이 G팀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모든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직원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며, 모든 업무가 쉽기 때문에 한번 해보면 모두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피킹

김포 마켓컬리 알바의 피킹 파트는창고형 쇼핑몰(코스트코, 트레이더스)처럼 생긴 작업장에서 업무를 하게 됩니다.

업무는 정말 간단합니다.

 

각자 바코드 스캔이 가능한 PDA를 하나씩 받고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데, PDA를 들고 지정된 버튼을 누르면 각자 픽업해야 할 물건과 함께 물건이 있는 장소가 지정됩니다.

 

그럼 카트를 끌고 가서 담아오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업무입니다.

예) A구역 52번 103번 칸 용가리 치킨

 

업무 자체가 어렵진 않지만 신선제품을 다루는 업무이니 만큼 냉동창고이기 때문에 한겨울처럼 옷을 따듯하게 입어야 하는데요, 자세한 건 다음 글에서 또 다뤄볼게요.

 

패킹

마켓컬리 김포 알바에서 패킹은 말 그대로 포장을 말하며 역시 어렵진 않습니다.

(전 공정을 거쳐온)박스 속 물건과 송장 스티커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여 포장후 컨베이어 벨트로 보내는 작업이며 마지막 공정 입니다.

 

QPS 스캔

피킹 업무를 통해 도착한 토트(마켓컬리에서 사용되는 바구니)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오면 그 안에 담긴 제품의 바코드를 찍고 바로 뒤에있는 (다른)해당 토트에 넣기만 하면 되는 아주 쉬운 업무입니다.

 

엔드

왜 엔드 라고 불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패킹전 마지막 공정이라서 그런가?)

QPS 스캔을 통해 토트에 담겨진 상품을 택배 상자에 송장번호와 함께 패킹 공정으로 보내는 업무입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 하지만 이 업무 역시 매우 쉬운 업무 입니다.

 

제함, 부자제

제함은 한자로 풀이 그대로 상자를 만드는 공정입니다.

패킹 파트의 일부로 제함기를 통해 만들어진 상자를 6개씩 쌓아 다음 공정으로 보내는 업무입니다.

처음에는 제함기에서 만들어지는 상자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요령만 터득하면 쉬운 업무입니다.

대부분 남성분들이 맡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수

마켓컬리 김포 알바에는 토트라고 불리는 (각각의 일련번호가 있는) 상자가 피킹 업무에 사용됩니다.

모든 과정을 거친 빈 토트가 컨베이어 벨트로 들어오면 회수하여 적재하는 업무입니다.

매우 쉬운 업무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가 느낀 각 업무별 난이도와 출근전 준비물 팁에 관한 김포 마켓컬리 알바 후기 글을 여러분들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다음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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