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김포 알바 후기 두번째. 전반적인 업무 난이도

마켓 컬리 김포 알바 후기1

마켓컬리 김포 알바 후기 두 번째. 전반적인 업무 난이도

이번 김포 마켓컬리 알바 후기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으로 느낀 각 파트별 난이도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공유해볼까 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냉동파트에 관한 포스팅이며, 상온파트에 관한 리뷰는 글 하단에 링크를 남겨두었습니다.

각 파트별 업무내용에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
(김포 마켓컬리 알바 후기 첫 번째 글 보러 가기)

 

(김포 마켓컬리 작업장 사진은 회사 규정에 어긋날 수도 있기 때문에 첨부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피킹

김포 마켓컬리 알바의 피킹은 지정된 제품을 냉동창고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매우 추운 환경에서 작업하게 됩니다.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첫 번째, 냉동창고 안에서는 손발이 생각보다 많이 시렵습니다.
손난로를 지급해주기는 하지만 꺼내서 만지고 있을 틈이 많지 않고 PDA 터치를 위해서 장갑을 벗어야 할 때도 많습니다.

두 번째, 냉동창고를 짧은 시간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체온 유지를 잘 못하면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세번째, 마스크 습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김포 마켓컬리 알바는 직원들에게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마스크를 벗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냉동창고 특성상 추운곳에서 마스크 내부의 습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 부분을 참고 알바를 한다는점이 힘든 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네 번째, 오랫동안 서서 작업을 합니다.
김포 마켓컬리 알바의 모든 업무는 서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제게 이 부분은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아니었지만 혹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다섯번째, 생각보다 여유있는 작업이 아닙니다.

쇼핑하듯이 물건을 집어오면 된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직원들이 각 PDA의 작업속도를 모니터링 하고 있기때문에 너무 늦게 작업을 하면 작업속도를 올려달라는 푸시(방송으로)가 옵니다.

 

(예: "PDA 500번 사원님 작업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속도 올려주세요")  

 

 

패킹

마켓컬리 김포 알바의 패킹 업무 역시 어려운 업무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포장을 하는 마지막 공정 입니다.

 

직원들이 작업 속도좀 내달라고 많이 재촉(?)... 합니다.
포장이 밀려들어와 숨도 못쉬고 미친 듯이 일하진 않습니다만, 현장 분위기 자체가 바쁜 느낌입니다.  

패킹 작업장의 온도는 쌀쌀한 정도 입니다.
엄청 추운편은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QPS(스캔/엔드)

허리를 숙였다 폈다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 부담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무게가 무거운 중량물을 다루진 않습니다.) 

피킹과 다르게 한자리에서 계속 서있는 상태로 업무를 보기 때문에 시간이 잘 안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캔은 업무 특성상 계속 앞 뒤를 돌아봐야 하는데 이 과정이 어지러워 QPS를 선호하지 않는분들도 계십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작업난이도가 어렵진 않지만 다소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포 마켓컬리 알바에서 제가 경험해본 업무의 전반적인 난이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김포 마켓컬리 알바 업무를 할 때 필요한 준비물과 팁 등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포 마켓컬리 알바 후기 세번째. 준비물과 팁

김포 마켓컬리 알바 후기 세 번째. 준비물과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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