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마켓컬리 김포 알바 후기 냉동편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약 2개월간 마켓컬리 김포 냉동 파트에서 일을 하다가 이번에는 W팀 상온파트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냉동 파트에서 상온 파트로 옮기며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여러분들과 공유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마켓컬리 보안정책상 '사진 촬영이 불가' 하며 따라서 공유도 불가능하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알바몬을 통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업무내용, 지원방법 등은 냉동 파트와 거의 동일하므로 냉동 파트 편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당연히 온도
김포 마켓컬리 알바의 상온파트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 입니다.
시원하거나 따뜻한 날에는 좋은 온도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외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덥고 습하며, 겨울에는 춥다는것이 단점이죠.
2. 작업장의 차이
위에서 언급했듯이 김포 마켓컬리 알바 상온 파트의 작업장은 외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에는 덥고 습합니다.
업무전 500ml 얼음물이 한병 지급되며 곳곳에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냉동파트만큼은 아니지만 약 4~8도 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패딩정도는 입고 일하셔야 합니다.)
또한 냉동 파트의 경우, 각 공정의 위치가 다른 층에 있기 때문에 계속되는 이동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최초 배정받은 위치에서 거의 바뀌는 일이 없으며, 공정 업무가 바뀔 때는 가끔 지원을 가게 되거나 지원 간 공정에서 퇴근할 때까지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상온 파트의 경우 한 층에 모든 공정이 같이 있기 때문에 (냉동 파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정을 옮겨 다니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3. 제품의 차이
냉동 제품은 모든 게 바위처럼 단단할 정도로 얼어있거나, 플라스틱 통으로 되어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라서 (파손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던지면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온 파트의 제품들은 유리병이 매우 많기 때문에 절대로 (가볍게라도) 던져서는 안 됩니다.
조심조심 다뤄야 할 제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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