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만 크면 장땡일까?
같은 용량임에도 가격이 천차만별이기도 하고, 용량이 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것도 있다.
메모리카드의 알수없는 다양한 용어 u1, u3, class 10, v30 등은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이 포스팅에서 여러분들의 궁금증이 해결되어 좋은 구매 가이드가 되기를 바란다.
- 소형 크기의 SD 카드로 그냥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SD카드 어댑터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같은 용량이라면 micro SD를 사는것이 더 효율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32GB의 용량이므로 SDHC 메모리 카드인것을 알 수있다.
- 최대 2TB 메모리 카드까지 지원할 수 있다.
요즘 대부분 기기들은 SDXC를 지원 하지만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지원 하지 않을 수 있어서 잘 살펴봐야 한다.
- 최소 쓰기 보장 속도이다.
쓰기 속도가 느리면 좋은 성능의 카메라라도 (특히)사진의 연사속도가 느려지는 일이 발생한다.
알파벳 C 안에 숫자가 써있는 형태로 표시된다. (왼쪽 microSD 사진 참고.)
class 2, 4, 6, 10으로 표시 되는데, 이는 최소 쓰기 속도가 2MB/s, 4MB/s, 6MB/s, 10MB/s 를 지원한다는 말이 된다.
요즘은 대부분 기본 class 10 이상이니 알아두기만 하면 될것 같다.
울트라 하이스피드(ultra High Speed)를 나타내고, 최소 쓰기속도가 10MB/s 이상인 경우에 표시되며 알파벳 U 안에 숫자가 써있는 식으로 표시된다.
U1은 최소 쓰기속도 10MB/s 로써, Class10 과 같고 U1, class10 둘다 표시되거나 둘중 하나만 표시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U3 역시 class10 이 표시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최소 쓰기속도가 30MB/s 이상인 메모리카드에는 U3로 표시된다.
아래는 나무위키를 참고 하였다.
UHS-I: 최대 입출력 속도 50MB/s(SDR50,DDR50 규격), 104MB/s(SDR104 규격). SD 카드에 UHS 규격(U1~U3) 표시.
UHS-II: 최대 입출력 속도 156~312MB/s, SD 카드에 UHS 규격(U1~U3) 표시
메모리카드의 V 는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말 그대로 영상 촬영에 대한 기준이다.
(위 사진참고) V30 등 으로 표기 되며 30mb/s를 의미한다.
가장 많이 쓰는게 V30인것 같아 보인다.
4K 이하에서는 V6~V60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메모리 카드의 A는 A1,A2 로 표기되며 '응용 프로그램 퍼포먼스 클래스' 라고 한다.
안드로이드 6.0의 microSD 카드를 스마트폰의 스토리지처럼 쓸 수 있는 기술 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잘 몰라 나무위키에서 자료를 찾아보았다.(아래 참고)
A1 규격은 1500 읽기 IOPS, 500 쓰기 IOPS, 10MB/s을 만족해야 인증된다.
이후 신설된 A2 규격은 4000 읽기 IOPS, 2000 쓰기 IOPS, 10MB/s를 만족해야 한다.
이 규격을 만족하면 SD카드에서 설치된 앱을 구동하더라도 경고 대화상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대부분 많이 쓰는 메모리카드는 TLC로 평균수명이 (쓰기횟수)1000회 정도 되고 MLC는 10000회 정도 된다고 한다.
상시 사용되는 블랙박스용은 MLC를 사용하는게 안전하다고 한다.
MLC는 표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구매시 잘 읽어 봐야한다.
'MLC SD카드' 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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