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도우미의 암실

꼭 필요한 필수 카메라 악세사리?

 

카메라를 사면서 고민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악세사리.

 

카메라는 렌즈랑 바디만 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웬걸. 생각보다 사야 할게 많다?

 

메모리카드, 삼각대, 가방, 청소도구... 

 

그런데 모두 꼭 필요한 걸까?

 

꼭 필요한 카메라 필수 악세사리, 이 포스팅에서 골라주겠다.

 

 

1. 카메라 렌즈

 

 렌즈

당연한 거지만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 중에 가끔 카메라 바디만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콤팩트 카메라 종류는 가능하지만 미러리스, DSLR 같은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불가능하다.

 

그러니 렌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꼭 구매하도록 하자.

 

 

2. 메모리카드

메모리카드

 

촬영한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 당연히 꼭 필요.

 

하지만 무작정 용량이 크다고 사면 안된다. 

 

카메라 사진의 용량은 생각보다 커서 빠른 저장 속도 성능을 가진 메모리카드를 사는걸 추천한다.

 

너무 저렴한 메모리카드를 샀다가는 저장속도 문제로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메모리카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클릭!

 

 

이렇게만 사면 당장은 촬영을 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추가도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것들 몇 가지를 추천해보겠다.

 

 

3. 렌즈 필터

필터

본래는 다양한 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용도다.

 

MC UV 같은 투명 필터는 자외선도 잡아주고 카메라 렌즈도 보호할 수 있으니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렌즈 필터를 구매할 때는 해당 렌즈의 직경을 잘 살펴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4. 삼각대

삼각대

카메라를 샀는데 야경은 찍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삼각대를 구매하자.

 

삼각대 구매 팁이라 한다면, 첫 번째는 너무 가벼우면 안 된다.

 

바람이 불어 넘어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

 

특히 카메라 구매시 서비스로 끼워주는 경우는 특히 조심하자.

 

그렇다고 또 너무 무거우면 가지고 다니는데 짐만 될 뿐이다.

 

저렴한 알루미늄 삼각대는 충격에 간혹 휘어버릴 때도 있다.

(알루미늄 삼각대를 사도 상관은 없다.)

 

카본 소재는 무게는 알루미늄과 비슷하지만 훨씬 강한 강성을 갖고 있다.

 

볼헤드(카메라와 채결되는 부분)와 삼각대 다리를 따로 파는 경우가 많은데, 호루스 벤누 브랜드에서 15~20만 원 정도면(볼헤드 포함) 여행용으로 괜찮은 카본 삼각대를 살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사면 오래 쓸 수 있으니 이왕 사는 김에 좋은걸 사도록 하자.

(사실 20만원 이면 비싼 편도 아니다.)

 

4. 청소도구 

청소도구

청소도구도 있는 게 좋지만 카메라 판매 시 끼워 파는 제품은 (판매자에게 미안하지만)

비싼 느낌이 있다.

 

먼지를 털기 위한 브러시 솔은 화장할 때 쓰는 브러시가 부드럽고 좋다.

 

바람 쏘는 블로워, 그리고 안경닦이 이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다.

 

전부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5. 카메라 가방

카메라 가방은 백팩이...

 

나는 백팩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크로스백은 한쪽에만 무게가 실려서 그런지 불편한 느낌이 있다.

 

수납공간도 더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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