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도우미의 암실

 

점프샷

셔터스피드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사진에 입문하기

셔터스피드(aka. 셔터스피드, 셔속) 는 조리개,ISO와 함께 사진의 노출을 결정하는 빛의 3요소다.

 

사진을 취미로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니 알아보도록 하자.

 

 

셔터속도는 양날의검

(조리개, ISO 도 마찬가지.)

 

어떤 사진을 써야할지 몰라 가져온 양날의 검 사진.

 

셔터속도는 셔터가 열고 닫히는 순간의 속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셔터속도가 빠를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시간또한 짧아져 어두운 사진의 결과물을 얻게된다.

 

반대로 셔터속도가 느리면 너무밝은 사진의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다.

 

흔들린 사진이라는것은 결국 셔터가 열려있는동안 모든 움직임이 이미지센서에 기록된것이라 볼 수 있다.   

 

점프

손의 떨림을 막기위해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예로 점프샷을 들 수 있을것 같다. 

 

동물들의 순간적인 모습,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의 모습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광량이 부족하다면 어두운 사진을 얻을 수 있으니 주의 하여야 한다.

 

장노출

 

느린셔터 속도는 밝은 사진을 얻는것 외에 장노출 사진을 예로 들수 있을 것 같다.

 

위 사진과 같이 도시에서 자동차의 궤적사진이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광량이 너무 많으면 장노출 촬영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런데 애매한 상황이 있다?

애매한 표정

실제로 촬영환경에서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몇가지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보자.

 

 

1.빠른셔터스피드가 필요하나 광량이 부족한 경우.

예)친구들과 여행을 와서 점프샷을 찍으려고 하는데 광량이 부족한 저녁이라서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하면, 사진이 어두워질것 같다.

 

 

=일단 조리개 최대개방을 시도한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ISO를 올리는 수 밖에 없다.

 

=그와중에 (아웃포커스를 원하지 않아서) 조리개를 개방하기 싫다면,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를 벌려두고 촬영한다.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팬포커스(=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가 멀 수록)(이에 관한것은 여기를 클릭)

 

 

 

 

ND필터

2.느린 셔터스피드가 필요하나 광량이 많은경우.

예)낮 계곡의 물흐름을 장노출로 부드럽게 촬영하고 싶다. 

 

3.너무 밝은 대낮, 광량이 너무많아 원하는 조리개값이 나오지 않는다.

예) 조리개를 개방하고 싶지만 카메라의 셔터스피드가 1/4000초 까지밖에 지원되지않아 조리개값이 높아지는 현상.

 

= '2'와'3'의 경우는 ND필터를 사용하여야 한다.

 

'카메라의 선글라스' 라고 볼수 있으며 렌즈로 유입되는 광량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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